2013년 8월 5일 월요일
코끼리와 칠리
http://www.elephantpepper.org
멸종 위기에 처한 코끼리.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아직도 많은 코끼리가 죽어나고 있다. 이유는 코끼리가 밭에 들어와 농작물을 망치기 때문에, 농민들이 코끼리를 쏴 죽이고 있던 것.
개체수가 줄어만 가는 코끼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코끼리가 칠리나무 근처에는 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발견... 농가 근처에 칠리 나무로 바리케이트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칠리 나무들에서 나온 칠리들을 처분하기 위해 칠리 소스 등을 만들어 판매. 이러한 스토리는 "코끼리 칠리"에 대한 스토리와 자연보호에 쓰이는 순가능 들이 홍보되며 프리미엄이 붙게 됨.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아프리카 농가 및 코끼리 보호를 위한 "코끼리 칠리" 사업 확장을 위해 쓴다.
코끼리는 사살당하는 일이 줄어들게 되어 생태계 보존에 도움이 되고,
아프리카 농가는 코끼리에 의한 피해가 없어지고,
아프리카 국가는 칠리로 인한 부가적인 산업이 육성되고.
모두가 윈-윈하고, 전체 시스템에 도움이 되는 이런 것이 창조경제가 아닌지?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Jay-Z - Holy Grail (가사/해석/MV)
엔터테이너로서 명성과 돈... 그것에 질려하고 그 무서움을 알지만,
반면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갈구하는 자신에 대한 갈등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여기서 명성을 she 그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의적이거나 속에 담은 뜻이 많아서 괄호에 설명이 많습니다.
(해석: eomiks)
반면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갈구하는 자신에 대한 갈등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여기서 명성을 she 그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의적이거나 속에 담은 뜻이 많아서 괄호에 설명이 많습니다.
(해석: eomiks)
[Verse 1: Justin Timberlake]
You’d take the clothes off my back
넌 뒤에서 내 옷을 벗겨가
(등쳐 먹는 다는 원 뜻과 함께
jay-z와 timberlake가 이 곡 바로 전에 같이 했던 suit & tie란 곡에 대한 pun 입니다.
이 곡의 시작에 들어가는 표현으로 아주 적절하죠.^^)
And I’d let you
그리고 난 그러도록 놔 두지
You’d steal the food right out my mouth
넌 내 입에서 음식을 뺏어가고
And I’d watch you eat it
난 네가 먹는 걸 바라봐
I still don’t know why, why I love you so much, ohh
난 아직 모르겠어, 왜, 왜 내가 널 이토록 사랑하는지, 오...
You curse my name, in spite to put me to shame
넌 날 저주하고, 화풀이로 날 무안주지
Have my laundry in the streets, dirty or clean
내 사생활은 길거리에 버려, 더럽거나 깨끗하거나
(빨래 -> slang으로 사생활 특히 sex life 등을 이야기...)
Give it up for fame
명예를 위해서
But I still don't know why, why I love it so much
하지만 난 아직 모르겠어 왜, 왜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하는지.
[Hook: Justin Timberlake]
And baby, it's amazing I'm in this maze with you
그리고 그대여, 당신과 이 미로에 있는건 굉장해
I just can't crack your code
난 너의 암호를 깨지 못했어
One day you screaming you love me loud
하루는 내게 사랑한다 소리치고
The next day you're so cold
다음날은 너무나 차가와져
One day you here, one day you there, one day you care
하루는 이랬다, 또 하루는 이랬다, 어떤날은 날 생각해주다
You're so unfair sipping from your cup
Till it runneth over, Holy Grail
니 잔이 넘칠때까지 마시게 하다니, 넌 너무 불공평해. 성배여...
[Verse 2: Jay-Z]
Blue told me remind you niggas
Blue(새로 태어난 jay-z의 딸)이 내게 말해 그들을 조심하라고...
(실제로 아직 말할 나이는 아니니, 딸이 생긴 후 심정 변화를 이야기 하는 듯 합니다.)
Fuck that shit y’all talking bout
니들이 말하는 건 다 생까겠어
I'm the nigga
내가 최고야
Caught up in all these lights and cameras
이 모든 빛과 카메라에 사로 잡혔어
But look what that shit did to Hammer
하지만 이것들이 해머 한테 한 짓을 보라구
(예 싸이와 같이 했던 MC Hammer 맞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가 탕진하고 파산하셨죠.ㅎㅎ)
Goddammit it I like it
제길,, 난 좋아
Bright lights is enticing
밝은 빛은 매력적이야
But look what it did to Tyson
하지만 이게 타이슨에게 한 짓을 보라구
(타이슨도 역시 돈과 명성을 가졌다 빠져서 탕진한 사례)
All that money in one night
그 많은 돈을 하루에 벌어
Thirty mill for one fight
하루밤 시합에 삼천만 달러
But soon as all the money blows
하지만 금방 다 써버리고
All the pigeons take flight
비들기들도 다 날라갔지
(비둘기는 타이슨이 가장 좋아하던 새 입니다.)
Fuck the fame, keep cheating on me
명성 다 X까라해, 날 계속 속여왔어
(여기서 jay-z가 cheating을 chicken 처럼 발음합니다. ㅎㅎㅎ
앞에서 비둘기와 달리 chicken은 날지 못하죠... ㅎ
장난 쳤습니다. 즉, 앞에서 타이슨의 비둘기와 비교하여 자신은 망하지 않을 거란 농담을 하는 중
치킨은 슬랭으로 돈을 뜻하고, 앞에서 타이슨과 이름이 같은 tyson이란 회사는 미국의 큰 치킨 유통 회사입니다.)
What I do, I took her back, fool me twice
내가 하는 것, 난 그녈 다시 받아줬지, 두번 날 속였지
(한번 은퇴 했다가, 명예의 유혹에 못이기고 다시 힙합 씬에 복귀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That's my bad, I can't even blame her for that
내 잘못이야, 난 그녈 비난 할 수 없어
Enough to make me wanna murder
내가 살인도 가능할 만큼이야 (바로 아래 줄 가사로 가기위한 라인)
Momma please just get my bail
엄마, 내 보석금을 받아줘요
(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 가사입니다.)
I know nobody to blame
아무도 비난 할 수 없단것 알아
Kurt Cobain, I did it to myself
커트 코베인, 이건 내 스스로 한거야
(커트 코베인은 명예를 얻고 조절하지 못하고 마약 중독 후 자살.
물론 아래 bridge로 가기 위한 라인 입니다.)
[Bridge: Justin Timberlake]
And we all just entertainers
그리고 우린 그냥 엔터테이너들
And we're stupid and contagious
그리고 우린 멍청하고 전염성 있지
And we all just entertainers
그리고 우린 그냥 엔터테이너들
(커트 코베인이 속한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lits의 후렴구 가사. 이 노래 주제와 잘 어울리네요)
[Hook]
[Verse 3: Jay-Z]
Now I got tattoos on my body, psycho bitches in my lobby
이젠 난 내 몸에 문신을 새기고, 사이코 년들은 내 로비에 있어
I got haters in the paper, photo shoots with paparazzi
날 미워하는 뉴스지들도 있고, 파파라치들은 사진을 찍어대지
Can't even take my daughter for a walk
내 딸과 산책도 못할 정도야
See em by the corner store, I feel like I'm cornered off
구석 가게에 그들이 보여, 난 코너에 몰린 기분이야
Enough is enough, I'm calling this off
신물이 난다. 난 그만 하겠어
Who the fuck I'm kidding though
근데 내가 누굴 놀리고 있는거야?
(1절에서도 언급했지만 본인이 은퇴 선언을 번복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ㅎJAY-Z가 THE BLACK ALBUM 이후 은퇴 선언을 했었죠.
그만 하겠다고 해놓고 돌아와놓고... 또 그만하겠다는 자신이 우습단 이야기죠.)
I'm getting high, sitting low
난 점점 흥분하면서 최대한 수그려 앉았지
Sliding by in that big body
커다란 차 안에서 빠져 나가면서
커다란 차 안에서 빠져 나가면서
Curtains all in my window
모든 창문엔 커튼을 쳐
This fame hurt but this chain works
이 명성은 아퍼 하지만 하지만 이 파워는 통한다구
(chain은 힙합하는 애들이 즐겨하는 큰 목걸이들 말하는데,
이게 힙합퍼로서의 파워를 뜻하기도 합니다.)
I think back you asked the same person
내 기억으론 니 자신도 이런 사람을 원했던걸로 생각되는데
If this is all you had to deal with
네가 감내해야할 문제가 이것 하나라면 감내하라고
Nigga deal with, this shit ain't work
이건 통하지 않아.
This light work
이 간단한 일 (light : 가벼운/빛 이란 이중적 의미
즉 1. 조명받는 일 2. 쉬운 일.
이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Camera snapping, my eyes hurt
카메라가 터지고, 내 눈이 아파
Niggas dying back where I was birthed
내가 태어난 곳에선 애들이 죽어야고 있지
(알다시피 jay-z는 브루클린 마약상 출신이고...
자신이 카메라 터지는데 비교하여 자신의 출신 거리에선 총 맞고 죽어가는 애들이 있다는 뜻이죠.
즉, 엄살 피운단 소리...)
Fuck your IRIS and the IRS
네 IRIS와 IRS는 x까
(IRIS : 홍채, IRS : 미국세청
역시 중의적 표현인데요,
1. 앞의 camera에 눈이 아프단 표현에 이어 나오면서 "네 눈은 신경 안쓴다"는 파파라치 이야기
2. IRIS가 홍채 인식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인증 수단인데, paparazzi들의 tracking에 대해 x까라는...
3. IRS는 IRIS와 연결하는 말장난인데요, 내돈 뺏어가는 국세청에 x까하는 내용인데.. 이 곡의 주제에 맞게 명성과 돈에 물들은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Get the hell up off your high horse
네 완전 높은 말에서 내려와
(거만함을 벗어라는...)
You got the shit that niggas die for, dry yours
넌 딴놈들이 목숨 바쳐 원하는 걸 가졌어. 질질 짜지마.
Why you mad, take the good with the bad
왜 화났어, 나쁜 것 만큼 좋은 걸 가졌잖아
Don't throw the baby out with the bath water
사소한 것 때문에 전체를 날려 버리지 말라구
You still alive, still that nigga
넌 여전히 살아있고, 건재한 상태라고
Nigga you survived
넌 생존했고,
You still getting bigger nigga
넌 아직 더 큰 놈이 되가고 있고
Living the life, Vanilla wafers
니 삶을 즐겨, 바닐라 와퍼
In a villa, illest nigga alive
빌라에서, 가장 핫한 놈
Michael Jackson's Thriller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Hook]
[Bridge]
You get the air out my lungs whenever you need it
넌 필요할 때면 내 폐에서 공기를 뺏어가
And you take the blade right out my heart
그리고 넌 내 심장을 칼로 도려내
Just so you can watch me bleeding
그냥 단지 내가 피흘리는 걸 보려구
I still don’t know why
난 아직도 모르겠어
Why I love you so much, yeah
내가 널 이토록 사랑하는지, 그래
And you play this game in spite to drive me insane
그리고 넌 화풀이로 날 미치게 하려 이 게임을 하지
I got it tattooed on my sleeve forever in ink with guess whose name
난 내 팔목에 영원히 잉크로 "누굴까?-"의 이름으로 문신을 새겼어
But I still don't know why
하지만 난 아직도 모르겠어
Why our love is so much
왜 우리 사랑이 이 정도인지...
[Hook]
(해석: eomiks)
(해석: eomiks)
2013년 3월 14일 목요일
99 problems (가사 해석, MV)
"99 Problems"
- Jay-Z
해석 : eomiks (http://eomiks.blogspot.com)
* bitch / hoe/ girl 들을 찌질이로 번역 했습니다…
가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서 이 단어들은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답지 못한 놈들"을 지칭하므로,
궂이 년? 보다는 찌질이로 번역하는 것이 더 맞다고 판단했어요. ( 후렴구는 ice-T의 99 problems에 있는 가사를 그대로 따온 것인데요…. ice-T의 노래에서는 진짜 여자를 말한다는건 함.정ㅋ 비교하자면 jay-z는 젠틀합니다…)
If you're having girl problems I feel bad for you son
니가 찌질한 문제로 골치라면 참 유감이야,
I got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난 문제가 99개는 되지만 그런 찌질한 애들은 문제도 아냐.
[Verse One]
I got the rap patrol on the gat patrol
나에겐 총을 차고 다니는 문제 래퍼들 전담 경찰들이 따라 다녀
* rap patrol : 문제 유명인 전담 경찰. (NYPD에 비공식 적으로 -문제있는?- 유명인들을 전담으로 마크하는 부서.)
Foes that wanna make sure my casket's closed
내 적들은 내 관 뚜껑을 덮고 싶어하지
Rap critics that say he's "Money Cash Hoes"
랩 평론가들은 말해 걔는 "돈 현금 여자" 뿐이라고,
I'm from the hood stupid what type of facts are those
멍충아, 난 빈민가 출신이야. 어떤 근거로 그리 이야기 하냐고.
If you grew up with holes in your zapatos
만약 너도 구멍난 운동화를 신으며 자랐다면
You'd celebrate the minute you was having dough
니가 돈을 가진 순간 순간을 축하했을 거면서 말야.
I'm like fuck critics you can kiss my whole asshole
난 평론가 엿먹이는게 좋아. 내 똥꼬에 키스나 해
If you don't like my lyrics you can press fast forward
내 가사가 싫다면 그냥 빨리감기를 누르라고
Got beef with radio if I don't play they show
내가 자기들 쇼에 나가지 않아서 라디오 방송사랑 트러블이 있지
They don't play my hits well I don't give a shit SO
걔들은 내 노래를 안틀어, 그래? 난 X도 신경 안써, 그래서 어쩔건데?
Rap mags try and use my black ass
랩한다는 녀석들은 내 검은 엉덩일 이용하려 들지
So advertisers can give em more cash for ads…fuckers
그래서 광고주가 광고비 한푼이라도 더 주도록 말이야, 병신들.
I don't know what you take me as
or understand the intelligence that Jay-Z has
난 니가 날 뭘로 보는지, 니가 Jay-Z의 지능이 어느정돈지 이해하는지 모르겠어.
I'm from rags to riches nigga I ain't dumb
난 바닥에서부터 성공까지 온거야, 병신아, 내가 바보가 아냐.
I got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난 문제가 99개는 되지만 찌질이는 문제도 아니라고
Hit me
덤벼~!
[Chorus]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99개 문제들, 하지만 찌질한건 없어
If you having girl problems I feel bad for you son
니가 찌질한 문제에 골치라면 유감이야..
I got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난 문제가 99개는 되도, 그런 찌질한건 문제가 아니거든
Hit me
덤벼~
[Verse Two]
The year is '94 and in my trunk is raw
때는 94년, 그리고 트렁크에는 마약이...
In my rear view mirror is the mother fucking law
내 백밀러에는 빌어먹을 경찰들이...
I got two choices yall pull over the car or
내가 가진 선택 옵션은 두가지. 차를 세우거나
bounce on the double put the pedal to the floor
페달을 바닥까지 밟어 빨리 튀어버리던가.
Now I ain't trying to see no highway chase with jake
지금 경찰이랑 추격전할 고속도로도 안보이고,
Plus I got a few dollars I can fight the case
거기다, 난 사건을 변호할 돈도 좀 있거든
So I...pull over to the side of the road
그래서 난, 차를 갓길에 세워.
And I heard "Son do you know why I'm stopping you for?"
그리고 난 들었지 "저기, 내가 왜 당신 차를 세우랬는지 아시오?"
Cause I'm young and I'm black and my hat's real low
왜냐면, 난 젊고, 흑인이고, 내 모자를 짱 낮게 썼거든
Do I look like a mind reader sir, I don't know
내가 독심술이라도 하는줄 하쇼? 난 모르겠소.
Am I under arrest or should I guess some mo?
체포라도 되는거요? 아님 더 심각한거요?
"Well you was doing fifty five in a fifty four"
"글쎄요, 54마일 제한 도로에서 55마일로 달리셨군요"
"License and registration and step out of the car"
"면허증이랑 차량등록증 주시고, 차 밖으로 나오시죠"
"Are you carrying a weapon on you I know a lot of you are"
"총기 소지하고 있소? 당신같은 사람들 많이 그런다는거 알고 있소"
I ain't stepping out of shit all my papers legit
난 차밖으로 안나가, 내 서류들도 문제가 없다구
"Do you mind if I look round the car a little bit?"
"차안을 좀 둘러 봐도 되겟소?"
Well my glove compartment is locked so is the trunk and the back
글쎄, 내 조수석 서랍도 잠겨있고, 뒷문이랑 내 뒤 트렁크도 그러한데...
And I know my rights so you gon' need a warrant for that
그리고 난 내 권리를 알거든, 영장 없이 안되지않아?
"Aren't you sharp as a tack are some type of lawyer or something?"
"당신 깐깐하시구만요, 뭐 변호사나 뭐라도 되시는거유?"
"Or somebody important or something?"
"아님 뭐 유명한 뭐라도 되시던가?"
Nah I ain't passed the bar but I know a little bit
아니, 난 사법고시 붙은 적은 없고, 그래도 그정돈 알지
Enough that you won't illegally search my shit
니가 내 것들을 불법적으로 뒤지지 못한다는 건
"Well see how smart you are when the K-9's come"
"그렇군요, 그럼 마약탐지견이 왔을 때도 당신이 그렇게 똑똑한지 한번 보지요"
I got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난 문제가 99개는 되지만 찌질한 것들은 문제도 아냐
Hit me
덤벼~!
[Chorus X2]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99개 문제들, 하지만 찌질한건 없어
If you having girl problems I feel bad for you son
니가 찌질한 문제에 골치라면 유감이야..
I got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난 문제가 99개는 되도, 그런 찌질한 건 문제가 아니거든
Hit me
덤벼~
[Verse Three]
Now once upon a time not too long ago
이제, 한 때의 이야기, 하지만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니고
A nigga like myself had to strong arm a hoe
나같은 친구들은 그런 년들은 혼내줘야해.
This is not a hoe in the sense of having a pussy
그년이라 한건 거시기가 진짜 여자란 말이 아니라,,,,
But a pussy having no God Damn sense, try and push me
상식이 없어서 나한테 덤비는 그런 년들 말이야.
I tried to ignore him and talk to the Lord
난 무시하기도 하고, 그를 위해 신께 기도하기도 했어
Pray for him, cause some fools just love to perform
왜냐면 어떤 바보들은 그냥 나대고 싶어하기도 하니까,
You know the type loud as a motor bike
너도 알꺼야, 오토바이 처럼 으르렁 대는 얘들.
But wouldn't bust a grape in a fruit fight
하지만 실제 싸움에선 멍도 하나 못내는 애들.
The only thing that's gonna happen is i'mma get to clapping
오직 일어날 수 있는 일은, 내가 손을 봐주겠지
He and his boys gon' be yapping to the captain
그럼 걔랑 걔네 똘마니들은 경찰에 일러바칠거구
And there I go trapped in the kit kat again
그럼 난 또 감옥에 가겠지..
kit-kat : 초컬릿 바… => 쇠창살.
Back through the system with the riff raft again
교도소로 들어가 문제아들과 있겠지
Fiends on the floor scratching again
바닥에 악한 놈들은 또 몸을 긁고 있지
(검색해보니 긁는게 마약 금단증상을 표현한 거라네요…)
Paparazzi's with they cameras snapping them
파파라치는 카메라를 들고 그걸 찍어대고
D.A. tried to give the nigga the shaft again
지방검사는 날 또 속이려 들테고
Half-a-mil for bail cause I'm African
난 흑인이기 때문에 보석금이 50만 달러야.
All because this fool was harrassin' them
이 모든게 이 바보가 그들을 괴롭혔기 때문이지.
Trying to play the boy like he's saccharin
그가 사카린인 것 처럼 속이려 들다니
But ain't nothing sweet 'bout how I hold my gun
하지만 내가 내 총을 쥐었을 땐 그렇게 스윗~ 하지 않을거야.
I got 99 problems but being a bitch ain't one
난 문제가 99개는 되지만, 찌질해지는 건 절대 못해
Hit me
덤벼~
[Chorus X3]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99개 문제들, 하지만 찌질한건 없어
If you having girl problems I feel bad for you son
니가 찌질한 문제에 골치라면 유감이야..
I got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난 문제가 99개는 되도, 그런 찌질한 건 문제가 아니거든
Hit me
덤벼~
You're crazy for this one Rick
릭, 이 비트 진짜 죽인다~
It's your boy
여기까지~!
해석 : eomiks (http://eomiks.blogspot.com)
해석 : eomiks (http://eomiks.blogspot.com)
2013년 1월 1일 화요일
돈 (1:Intro)
돈 (1:Intro)
돈은 사람들의 삶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뭐, 일단 돈이 없으면 생활 자체가 힘들어지겠죠.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고, 그 때문에 하루의 생활 패턴이 결정됩니다. 돈을 쓰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합니다. 즉, 돈이 없다면 내가 없고 나의 주변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꿈이나 목표가 돈이 되기도 합니다. 30살 까지 얼마, 결혼 전에 얼마...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 자식이 부모에게 하는 효도. 모두 돈으로 표현되는 시대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물질 만능시대 입니다. 혹시, 당신의 목표도 돈으로 표현되나요?
그러고 보면, 오늘도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점심 때 대충 때운 컵라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콩나물 시루 속 콩나물이 되어서 타고 다닌 만원 버스와 지하철. 돈이 많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일들, 참 많습니다. 매일 피곤한 와중에도 낙오되지 않기위해 자기계발을 밤새 하시는 분도 계시죠. 자영업자들은 어떤가요? 휴일 없이 매일 새벽까지 일들 하시지요? 이 모든 것들이 다 돈을 벌기 위한것인가요? 아닌 분도 있겠고, 얼추 맞는 분도 계시겠죠. 어쨌거나, 각자 각자가 돈이 수단이 되었든 목표가 되었든 하루하루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고, 돈 때문에 자신의 생활도 바뀌고 있다는 것은 사실일 겁니다. 그렇다면 힘들게 벌어서 모은 통장 잔고를 보시면 행복하신가요?
사실 우리는 금전적으로 볼 때, 굉~장히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돈의 노예'가 되었다곤 하지만, 사실 몇 백년 전만해도(그리 오래 전으로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 때 사람들은 태어나보니 돈의 노예는 아니었을 망정, 진짜 노예 였을 가능성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내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누군가의 재산이되었을 것입니다. 미국 노예제 폐지가 이야기된 미국 남북전쟁이 1860년대 일입니다. 150년 전에는 사람을 팔고 사던 시대이지요. 옛날 가장 평범했던 농사꾼이라면 내가 농주가 아니라 소작농이었을 테고, 농사는 내가 지었지만 하루 세끼 먹기도 힘들었을 겁니다. 고기반찬은 평생 꿈도 못꾸었을거에요. 지금 같은 물질적 풍족함은 근대 들어서 나왔습니다. 겨울이면 보리고개를 넘었던게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때에는 돈을 모으는 건 생각도 못했을 것이고, 하루하루 연명하는 것만 해도 땡큐입니다. 부자들은 돈이 아니라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 세상이었죠. 돈 때문에 아득바득 하면서 살고 있지만, 사실 돈 때문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아득바득 살던 때가 있었단 말이지요. 지금 처럼 먹거리 걱정없이 풍족한 시대가 많지 않았습니다.
사실이 이렇다고 해도, 물질적 풍요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그닥 행복하진 않습니다. 아마 통장 잔고를 봤을 때 행복하시다면, 이미 부자이시겠죠. (자신이 만족할 만큼 가지는 것이 부자라면) 대다수는 부자가 아니라서, 돈을 위해 아득바득 살아갑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좀 웃긴 면이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이 목표이고, 돈을 벌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데요, 정작 여러분은 돈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돈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살고 계신가요. 아니, 그건 그렇다 치고, 돈이 뭔지는 알아야 돈을 내 생각대로 조절하면서 불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돈이 뭐길래 다들 돈을 위해 살아가나요?
돈은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돈이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아니 책 한두권으로 표현하기도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한마디로 이야기 할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것이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돈 때문에 살아가지도 않을 겁니다. 모두다 박사가 되어 있겠죠.
그럼 왜 돈에 대해 이해하기가, 파악하기가 이렇게 힘든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였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물물 교환 수단으로 간단한 의미를 가지던 돈이 점점 변화하고, 복잡하게 발전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존재가 된 것이지요. 마치 생명처럼 진화하고 변화하고 퇴색하기도 했던 것이 지금의 금융시스템입니다.
당장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의 돈의 나이도 채 5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금본위제를 폐지하게 된 때가 1971년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의 역사는 40년이 갓 지났습니다. 언젠가 이 이야기를 자세히 할 때도 오겠죠?
과거와 현재의 돈의 변화가 시사하는 점은 앞으로 50년 뒤의 돈도 지금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 시점은 큰 기회일수도, 큰 위기일 수도 있겠죠.
또 하나, 금융과 돈이 복잡한 이유 중 하나는, 학문의 짧기 때문입니다. 1700년대 이전까지는 돈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본성과 함께 했지만, 체제로서 지지되고 연구된 것은 1700년대 이후이지요.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이전까지는 체계적인 경제학 서적이 없었습니다. 즉, 경제학이란 300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직 성숙하고 완벽한 경제 체제가 어떠한지 알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 이제 이렇게 복잡하고 모호한 돈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미리 이야기 했듯이 짧은 여행은 아닐 것 입니다. 저도 모르는 길이니 어디로 가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도한 공부나 할겸 복잡한 용어와 수식은 되도록 피하고, 현실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나가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그 첫 발을 내 딛습니다.
돈은 사람들의 삶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뭐, 일단 돈이 없으면 생활 자체가 힘들어지겠죠.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고, 그 때문에 하루의 생활 패턴이 결정됩니다. 돈을 쓰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합니다. 즉, 돈이 없다면 내가 없고 나의 주변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꿈이나 목표가 돈이 되기도 합니다. 30살 까지 얼마, 결혼 전에 얼마...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 자식이 부모에게 하는 효도. 모두 돈으로 표현되는 시대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물질 만능시대 입니다. 혹시, 당신의 목표도 돈으로 표현되나요?
저도 이정도는 가지는 게 꿈...
그러고 보면, 오늘도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점심 때 대충 때운 컵라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콩나물 시루 속 콩나물이 되어서 타고 다닌 만원 버스와 지하철. 돈이 많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일들, 참 많습니다. 매일 피곤한 와중에도 낙오되지 않기위해 자기계발을 밤새 하시는 분도 계시죠. 자영업자들은 어떤가요? 휴일 없이 매일 새벽까지 일들 하시지요? 이 모든 것들이 다 돈을 벌기 위한것인가요? 아닌 분도 있겠고, 얼추 맞는 분도 계시겠죠. 어쨌거나, 각자 각자가 돈이 수단이 되었든 목표가 되었든 하루하루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고, 돈 때문에 자신의 생활도 바뀌고 있다는 것은 사실일 겁니다. 그렇다면 힘들게 벌어서 모은 통장 잔고를 보시면 행복하신가요?
사실 우리는 금전적으로 볼 때, 굉~장히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돈의 노예'가 되었다곤 하지만, 사실 몇 백년 전만해도(그리 오래 전으로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 때 사람들은 태어나보니 돈의 노예는 아니었을 망정, 진짜 노예 였을 가능성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내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누군가의 재산이되었을 것입니다. 미국 노예제 폐지가 이야기된 미국 남북전쟁이 1860년대 일입니다. 150년 전에는 사람을 팔고 사던 시대이지요. 옛날 가장 평범했던 농사꾼이라면 내가 농주가 아니라 소작농이었을 테고, 농사는 내가 지었지만 하루 세끼 먹기도 힘들었을 겁니다. 고기반찬은 평생 꿈도 못꾸었을거에요. 지금 같은 물질적 풍족함은 근대 들어서 나왔습니다. 겨울이면 보리고개를 넘었던게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때에는 돈을 모으는 건 생각도 못했을 것이고, 하루하루 연명하는 것만 해도 땡큐입니다. 부자들은 돈이 아니라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 세상이었죠. 돈 때문에 아득바득 하면서 살고 있지만, 사실 돈 때문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아득바득 살던 때가 있었단 말이지요. 지금 처럼 먹거리 걱정없이 풍족한 시대가 많지 않았습니다.
노예도 사고 파는 재산 중에 하나였습니다.
사실이 이렇다고 해도, 물질적 풍요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그닥 행복하진 않습니다. 아마 통장 잔고를 봤을 때 행복하시다면, 이미 부자이시겠죠. (자신이 만족할 만큼 가지는 것이 부자라면) 대다수는 부자가 아니라서, 돈을 위해 아득바득 살아갑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좀 웃긴 면이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이 목표이고, 돈을 벌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데요, 정작 여러분은 돈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돈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살고 계신가요. 아니, 그건 그렇다 치고, 돈이 뭔지는 알아야 돈을 내 생각대로 조절하면서 불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돈이 뭐길래 다들 돈을 위해 살아가나요?
돈은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돈이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아니 책 한두권으로 표현하기도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한마디로 이야기 할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것이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돈 때문에 살아가지도 않을 겁니다. 모두다 박사가 되어 있겠죠.
그럼 왜 돈에 대해 이해하기가, 파악하기가 이렇게 힘든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였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물물 교환 수단으로 간단한 의미를 가지던 돈이 점점 변화하고, 복잡하게 발전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존재가 된 것이지요. 마치 생명처럼 진화하고 변화하고 퇴색하기도 했던 것이 지금의 금융시스템입니다.
당장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의 돈의 나이도 채 5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금본위제를 폐지하게 된 때가 1971년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의 역사는 40년이 갓 지났습니다. 언젠가 이 이야기를 자세히 할 때도 오겠죠?
과거와 현재의 돈의 변화가 시사하는 점은 앞으로 50년 뒤의 돈도 지금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 시점은 큰 기회일수도, 큰 위기일 수도 있겠죠.
또 하나, 금융과 돈이 복잡한 이유 중 하나는, 학문의 짧기 때문입니다. 1700년대 이전까지는 돈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본성과 함께 했지만, 체제로서 지지되고 연구된 것은 1700년대 이후이지요.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이전까지는 체계적인 경제학 서적이 없었습니다. 즉, 경제학이란 300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직 성숙하고 완벽한 경제 체제가 어떠한지 알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 이제 이렇게 복잡하고 모호한 돈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미리 이야기 했듯이 짧은 여행은 아닐 것 입니다. 저도 모르는 길이니 어디로 가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도한 공부나 할겸 복잡한 용어와 수식은 되도록 피하고, 현실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나가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그 첫 발을 내 딛습니다.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원인 판별의 오류
빨고나서 처음 입은 바지에 커피를 쏟았다.
순간 "한번 더 입고 빨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커피를 쏟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잊은 채 빨래를 일찍한 것에 대해 후회한 것처럼, 잘못된 질책과 후회를 누군가에게 하지 않았을까 부끄러워졌다.
순간 "한번 더 입고 빨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커피를 쏟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잊은 채 빨래를 일찍한 것에 대해 후회한 것처럼, 잘못된 질책과 후회를 누군가에게 하지 않았을까 부끄러워졌다.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2012 호주 여행기] 0. 여행 전 1
그래 나는 인간이다.
생각해보면, 사서 고생의 대표자 격인 여행이란 행태도 뭔가, 이런 인간의 습성과 연관이 있어보였기 때문이다.
그래, 나는 방바닥에 앉아 달달한 아이스 티를 홀짝대며 별 노력없이 이 글을 끄적대는 순간에도 -- 좀처럼 만족이라고는 몰라서, 항상 뭔가를 원하고, 설령 그것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오더라도 만족의 기분은 금새 달아나는게 일반적인 -- 인간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채 불만에 가득한 상태이다. 이러한 불만족은 인간이란 동물을 위대하게 만들었지만, 반면에 인간이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불만족한 상태에서 만족할 때까지 힘든 노력 하기, 만족스러운 것에 중독되기, 불만족한 상황에 순응하고 만족하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보내도록 만들어버렸다.
만족을 위해선 꿈을 이루어야 하고, 그 만족감은 오래가지 않으니 더욱 새로운 목표를 찾아야 한다. 목표가 하나여선 금방 해결이 될테니 인생의 목표는 기다란 리스트로 관리해야 한다. "버킷 리스트" 말이다. 하나같이 자기계발서는 목표 세우기, 꿈 이루기에 열중하고, 철학서는 현실에 만족하기를 종용하고, 팝 문화와 상품들은 자신들에 중독되기를 열망한다. 중요한건 저자와 문화 생산자들 본인도 유심히 관찰해 보면 현실에는 불만족한 채 장미빛 꿈을 꾸며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점이다.
보통 하나의 만족이 생겼을 때 그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한 순간의 짧은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때로는 평생을 바친다는 것은 흥미롭다. 겨울이 추워도 봄,여름,가을을 만족하며 지낸 배짱이 보다는 봄, 여름, 가을을 참고 견디며 짧은 겨울만 쉴 수 있었던 개미가 훌륭하다고 가르치듯, 인간은 미래의 짧은 만족을 위해 현재의 긴 불만족을 참을 수 있는 동물인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인간은 같은 크기의 자극에 둔해지는 습성이 있어서 만족에는 점점 더 강한 것이 필요하고, 거기에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즉, 좀 더 노력하고, 더 오래 참아야, 이후의 만족감도 커진다. 이러한 만족과 불만족의 사이클은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되니, 결국 인간이 더 노력을 하였을 때, 미래에 기다리는 것은 훨씬 더 큰 시련과 의지와 견딤이 된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면, 만족을 향해가는 과정 그 자체가 만족이 되기도 하는데, --결과를 알기도 전에 열심히 한 것에 대해 느낀 뿌듯함, 아마 대부분 경험했으리라.-- 어떤 심리학자의 책에서 읽은바로는, 이러한 감정이 극단으로 가면 피학적인 것에서 만족을 느끼기도 한단다. 고통과 그것을 참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끼게 된다나 뭐라나... 과정이 목적이 되다보니, 참는 것 자체가 만족이요 목표가 되는 게 --필요해서 돈을 벌다보니 돈을 버는게 목적이 되고 그 외에는 필요가 없어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 것이-- 인간이란게 어쩔 수 없어보인다.
그런데, 여행 이야기 한답시고 왜 이런 오프닝이냐고?
생각해보면, 사서 고생의 대표자 격인 여행이란 행태도 뭔가, 이런 인간의 습성과 연관이 있어보였기 때문이다.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으려한다. 이동하는 동물들 조차 이는 기후 변화나 먹이등의 생태계 변화에 따라 살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일 뿐, 더 힘든 곳, 낯선 곳으로 가는 것을 즐기는 게 아니다.
이와 달리, 인간은 왜 여행을 하는 걸까? 왜 인간들은 "모험"이랍시고, 위험한 일과 남이 하지 않은 것과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도전하는 걸까? 가장 편하게 살기 좋은 곳은 내가 살고 있는 곳 아닌가? 고생인데다 위험하고 더군다나 돈을 내면서 해야 하는데다가, 무념무상으로 최상의 기온과 음식, tv와 인터넷이라는 최상의 컨텐츠를 가진 휴식의 최적의 장소인 "집"에서 쉬는 것을 포기하면서 말이다.
이와 달리, 인간은 왜 여행을 하는 걸까? 왜 인간들은 "모험"이랍시고, 위험한 일과 남이 하지 않은 것과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도전하는 걸까? 가장 편하게 살기 좋은 곳은 내가 살고 있는 곳 아닌가? 고생인데다 위험하고 더군다나 돈을 내면서 해야 하는데다가, 무념무상으로 최상의 기온과 음식, tv와 인터넷이라는 최상의 컨텐츠를 가진 휴식의 최적의 장소인 "집"에서 쉬는 것을 포기하면서 말이다.
"OO,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광고 카피가 유행한 적이 있다. 과연 그러하다! 남들 가지않는 먼 곳까지 간다는 것, 남들이 하지 않은 모험들은 인간에게는 만족스러운 일이고, 삶의 목표가 되는 행위이다. "어디" 까지 가봤다는 것은 자랑거리 면서 부러울만한 거리이고, 이런 "넌 아직 안 가봤니?" 식의 물음은 듣는 사람에게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항공사 광고가 바로 그 곳을 자극한다. 사서 고생하는 대표적인 행동이면서, 누구에게나 버킷리스트에 하나정도는 있는 "어디를 가보고 싶다"는 욕망. 쉬고 리프레쉬 하기 위해서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가서 필요없는 고생을 해야 한다는 점은, 인간이 가진 한정된 인생과 에너지의 효율성의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이상하기 그지없다.
사람들은 왜 떠나려고 하고, 떠남을 갈구할까? 불과 수십년 전만해도, 사람들은 자기가 난 곳에서 살다가, 죽는게 순리가 아니었을까? 그들은 단순히 어디에 가보는 것이 버킷 리스트에 있었을까? 떠나지 못해서 불만족에 평생을 살았을까? 과연 떠나는 것 자체에서 만족을 느꼈을까? 왜 지금의 우리는 여행을 필요로 하는 것일까? 현실의 불만족을 피해, 만족감을 채우려는 욕구 한가지. 그에 따르는 과정도 만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인간의 습성 한가지. 목표나 꿈과 더 큰 만족에 혈안이 된 현대 사회 한가지. 결국 여행이란 건, 이러한 것들이 선물해준 인간이 인생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이러한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은, 어느 순간엔가 나도 모르게, 나도 떠남을 갈구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떠나고 싶다. 멀리가고 싶다. 나 혼자만의 경험을 하고 싶다. 그런데 정작 어디로 떠나야 할지는 생각이 없었다. 그냥 무작정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었던 것이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르니, 자연적으로 왜 떠나고 싶은지 자신에게 되물었고, 또 물어봤지만 정확한 답은 알 수 없엇다. 정작 생각한 답이 "본능 아닌가? 다 그런거 아냐?" 였으니까 말이지.
이런 생각들의 결론은 "여행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며, 나는 여행 자체로도 만족할 수 있어."였다. 지금 나는 뭔가 욕구불만의 상태이고, 그리고 그런 부족함은 이전에도 여행을 하면서 채워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나에게 평소 부족했던 만족이란 감정을 얻기위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 그것이 불편하고 힘들고 위험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과정과 결과에 만족할 자신을 가지고...
이런 생각들의 결론은 "여행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며, 나는 여행 자체로도 만족할 수 있어."였다. 지금 나는 뭔가 욕구불만의 상태이고, 그리고 그런 부족함은 이전에도 여행을 하면서 채워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나에게 평소 부족했던 만족이란 감정을 얻기위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 그것이 불편하고 힘들고 위험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과정과 결과에 만족할 자신을 가지고...
사실 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다. 여행은 내 삶을 채워준다. 나에대해, 세상에 대해, 사람에 대해 생각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은 재미있다. 혼자라도 외롭지 않다. 생각할 거리를 가지고 다른 관점에서 관찰하게 되면 깨닫는 것이 생긴다. 이 때문에 흔히들 여행을 통해서 성숙한다고 말한다. 나도 더욱 더 성숙한 내가 되었으면 한다.
하지만 확신하건데, 이번 여행 이후의 내 모습은 이전의 모습과 많이 다르진 않을 것이다. 사람은 안타깝게도 잘 변하지 않는다. 나 또한 이때까지 그러해왔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나에게 만족을 줄 것이고, 이는 더 큰 불만족과 시련을 견디게 해 줄 마취제가 될 것이다. 그걸 성숙이라고 궂이 말한다면 나도 여행을 통해 더욱 성숙해 질 것이다. 하지만 이는 내가 변하거나 성장한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본질적인 나는 그대로이다.
하지만 확신하건데, 이번 여행 이후의 내 모습은 이전의 모습과 많이 다르진 않을 것이다. 사람은 안타깝게도 잘 변하지 않는다. 나 또한 이때까지 그러해왔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나에게 만족을 줄 것이고, 이는 더 큰 불만족과 시련을 견디게 해 줄 마취제가 될 것이다. 그걸 성숙이라고 궂이 말한다면 나도 여행을 통해 더욱 성숙해 질 것이다. 하지만 이는 내가 변하거나 성장한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본질적인 나는 그대로이다.
나도 인간이기에 떠남을 갈구한다. 그리고 기다림의 끝에 떠날 때가 되었다. 떠날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
단지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는 상태이지만...
- 이어서 계속... -
2012년 8월 21일 화요일
1. 이해하기 힘든 서비스를 만든 건 사용자가 아닌 서비스 제공자의 잘못이다. 이래저래 설명이 된다 해도 모두가 이해할만한 서비스 기획과 운영이 되지 않은 점은 책임이 서비스 제공자의 몫인 것 같다.
2. 이번 "안철수 룸싸롱"이 터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관련 뉴스가 네이버에서는 나오고, 다음,구글에서는 인증 요구가 나왔겠지. 그 뉴스를 찾기위해 검색을 했다면 네이버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을 것이다. 네이버는 이러한 사용자 불편을 알고 있었고, 다음은 모르고 있었을 것.(이를 불편을 해소하는 방식에서 네이버에 문제가 있었다지만..) 네이버가 가진 장점중 하나가 이러한 디테일함일텐데, 이번 일에선 오히려 독이됐고, 경쟁사에는 패 하나를 보여준 꼴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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