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8일 목요일

john mayer - St. Patrick's Day (가사 해석, Live performance)



1. 동영상이 라이브밖에 없는데, 방송이라 2절을 잘라먹습니다.
2. 거기다 동영상에는 에드립을 막 치는데, 조용한 노래라 원곡대로 조용한게 좋아요.
즉, 원곡과 함께 듣는게, 위의 동영상보다 감상에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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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yer - St. Patrick's Day
                                       - 해석 :  eomiks (http://eomiks.blogspot.com/)



Here comes the cold
추위가 오네요
Break out the winter clothes
겨울 옷들을 꺼내고
And find a love to call your own
You - enter you
당신을 사랑할 - 당신만의 당신(애칭?)을 불러줄 사랑을 찾아요.
Your cheeks a shade of pink
당신의 뺨은 핑크 빛으로 그늘지고
And the rest of you in powder blue
당신의 나머지는 파우더 블루가 되죠
Who knows what will be
누구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But I'll make you this guarantee
하지만 난 이건 보장해요

No way November will see our goodbye
11월에 우린 헤어질리가 없어요
When it comes to December it's obvious why
12월이 되면은 왜인지 분명할 거에요.
No one wants to be alone at Christmas time
왜 아무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혼자이고 싶진 않은지 말예요.

In the dark, on the phone
어둠 속에서, 전화로
You tell me the names of your brothers
당신은 당신의 남동생 이름과
And your favorite colors
좋아하는 색깔들을 말해주고
I'm learning you
난 당신을 배워요.
And when it snows again
그리고 눈이 다시 내리면
We'll take a walk outside
우린 밖을 걸으면서
And search the sky
하늘을 바라보죠.
Like children do
어린 애들이 하듯이
I'll say to you
난 말할거에요.

No way November will see our goodbye
11월에는 우린 헤어지지 않아요.
When it comes to December it's obvious why
12월이 되면 왜인지 딱 알거에요.
No one wants to be alone at Christmas time
아무도 크리스마스에 혼자이고 싶진 않거든요.
And come January we're frozen inside
Making new resolutions a hundred times
그리고 1월에 우린 새해소망을 100번은 더 만들면서
집 안에서 떨겠죠. 
February, won't you be my valentine?
2월엔 내 발렌타인이 되지 않을래요?

And we'll both be safe 'til St. Patrick's Day
그리곤 우린 모두 세이트 패트릭데이 까지는 안전할 거에요.

We should take a ride tonight around the town
우리 동네를 드라이빙 가요
and look around at all the beautiful houses
그리곤 이쁜 집들을 쭉 돌아봐요.
something in the way that blue lights on a black night
can make you feel more
 everybody, it seems to me, just wants to be
just like you and me
가는 길 위에 무언가 검은 밤의 파란 불 빛들은 
모두가, 내가 보기엔, 그냥 당신과 나처럼 되고 싶어한다고
느끼게 해주죠.

No one wants to be alone at Christmas time
아무도 크리스마스 때 혼자이길 원하지 않죠
Come January we're frozen inside
Making new resolutions a hundred times
그리고 1월에 우린 새해소망을 100번은 더 만들면서
집 안에서 떨겠죠. 
February, won't you be my valentine?
2월엔 내 발렌타인이 되지 않을래요?

And if our always is all that we gave
그리고 만약 평생이 우리가 가진 전부이고
And we someday take that away
그리고 언젠가 그 평생이 끝난다면
I'll be alright if it was just 'til St. Patrick's Day 
난 괜찮을거에요. 그게 세인트 패트릭 데이 까지만이라 해도...



john mayer - St. Patrick's Day
- 해석 : eomiks (http://eomiks.blogspot.com/)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프로메테우스를 보면서 든 잡 생각 : 1차적 욕망과 고차원적인 욕망에 관해

프로메테우스를 보면서 들었던 참~~~~~ 잡생각:
  순식간인 성장속도와 무한대의 식욕을 볼 때, 배고픔의 욕망과 번식의 욕구를 못이겨 인간들을 잡아먹는 에어리언도 어쩌면 불쌍한 존재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구지 에어리언이 아니더라도, 먹지 못하게 하거나 잠들지 못하게 하는 행위. 즉, 1차원 적인 욕구를 저지 당하는 고통에서는 인간도 자유롭지 못하다. 좀 더 고차원 적인 욕구도 기본적인 욕구가 해결 되어야 생기는 것이다. 즉, 고차원 적인 욕구에는 저차원 적인 욕구해결이 필요조건이며, 인간이 인간다운 것도 이러한 1차적 욕구를 해결하고 에너지가 남기 때문에 가능한 것 일테다.
  다시 에어리언으로 돌아가서, -혹은 에어리언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인간이 아닌 동물들 처럼- 1차적 욕망이 너무 커서 채워지지 않는 다면, 그들은 인간이 느끼는 "만족" 이란 감정은 전혀 느끼지 못한채 영원히 욕구불만과 갈증만을 평생 느낀다는 점. 프로메테우스를 보면서 -좀더 고차원적인 행복을 느끼는 인간의 입장에서- 그들이 불쌍해지기 시작하였다.
  거기다가 인간은 정말 드문드문 그것도 단 몇 명만 탄 우주선으로 먹이가 되기 위해 찾아오는데, 그 때까지의 기나긴 갈증과 외로움의 시간을 에어리언들은 기다렸단 점에서 대단하면서도 측은할 수 밖에...:)

2012년 6월 12일 화요일

무기력과 허무함...


무기력과 허무함...

 예전엔 -혹은 좀 더 어릴 적엔- 무기력감과 허무함 같은 감정들이 밀려올때면, 내 자신이 불안해져서 이 감정들을 인정할 수가 없었다.

 내 가능성은 무한하고, 난 뭔가를 해야하고, 인생이란 허무하지 않다고... 내 존재가치를 위해 답이 없는데도 체 게바라 처럼 싸웠다.

 난 체 게바라가 아니기에, 요즈음은 허무함과 빈 공간들을 인정해가는 중이다. 이를 인정하니,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소중한 것에 대한 가치를 매길 수 있다. 인생이란게 원래 그런 것 인지 그렇게 싸우고, 미워하고 바꾸려 했던 것들은, 지금 보면 큰 의미가 없다.

 지금이라도 그 당시에 내가 오직 나를 위해서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싸우고, 그렇게 행동했던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나는 바보였고, 너도 나만큼이나 바보였고, 그러니 이제 같은 시간을 나누고 있는 동안은 다시 친구가 되자고... 그들이 이 글을 볼리는 없을테니 그럴 수 없을 테고, 일부는 그 당시를 기억조차 못할테니 되 돌릴 순 없겠지만 말이다...

2012년 6월 11일 월요일

프로메테우스 (2012) 간략 감상평 (스포일러 없는 ver.)

스포일러가 포함된 버전은 따로 쓸 예정...

1. 에어리언의 속편인가?

  속편(프리퀄)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감독도 아니라고 하공... 그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본편의 이전 이야기를 한다고 속편이 되지는 않는다. 작품을 연결했을 때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면(기.승.전.결.) 외전. 외전이 맞는 말일거다. 프로메테우스가 에어리언의 외전인지, 에어리언이 프로메테우스의 곁가지 이야기인지는 모를 일...
  두 작품의 연관성? 있다. 그러나 나비효과 수준이다. 프로메테우스의 날개짓이 에어리언에 폭풍우가 되는거지. 그저 에어리언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복선이 몇개 있을 뿐... 물론, 최초의(?) 에어리언을 발견할 수는 있다.


2. 만족을 위해서는 아이맥스가 필수일듯...
  영화 시작하자 마자, 폭포 씬이 시작하면서, 그리고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가장 오래 든 생각은 "아이맥스로 봐서 참 다행이다." 였다. 이제까지의 영화 중에 가장 IMAX 3D의 수준이 높지 않았을까 한다.(이 때까지 영화중 극장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서 봐서 그럴수도 있다... 어쨌든, 영활 보면서 IMAX로 안봤음 반에 반도 제대로 못즐겼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화면의 스케일이 크고, 사운드의 중요성도 크다. 3D 효과도 갑이다. 영화의 대부분이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데, 어둠 속에서의 공간감과 미래의 테크놀러지에 대한 3D로 표현은 오~~, 외계의 신비함과 웅장함은 IMAX라 또 오~~~. IMAX로 봤을 때 영상만 봐도 본전 뽑는다고 말할 수 있다.


3. 떡밥은 존재한다.
   인류의 기원은 한국 쪽의 카피란다. 즉, 리들리 스콧의 떡밥도 아니고, 한국 배급사의 떡밥인게지... 그런데, 이 인류의 기원, 목적은 영화의 핵심 문제이긴 하다. 답이 안나올 뿐.(스포일러 버전에서 쓸 수 밖에 없다....) 에어리언 프리퀄도 일종의 떡밥이다(사실 이게 더 큰 떡밥이다.)
하지만, 감독이 던져놓은 이야기를 가지고 이리 저리 놀아보면, 상당히 철학적이고 재미있는 부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단, 정해진 답은 없다. 그 답은 감독도 모른다는데 500원 건다.

4. SF?
   당근 SF지.. 그러나  영화 진행과 연출 방식은 공포영화에 가깝다.  SF 보다는 공포영화, 고어영화 매니아들이 열광할 영화로 보인다. 징그러운거 싫어하면 눈 감고 볼 가능성도 있음. SF에서 나올 만한 신세계나 하이 테크놀러지, 몽환적이거나 세기말 적인 분위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폐쇄적 공간, 징그럽거나 잔인한 장면들, 비밀을 간직한 인물, 비정상적인 인물, 약간의 인물의 정체에 대한 반전, 어둑어둑한 공간, 갑자기 나오는 적과 음향 등등은 가득하다. 즉, SF보다는 공포영화적 재미가 더 크다. 뭐, 에어리언~..

할 이야기는 많지만 스포일러 버전에서....ㅋㅋㅋ

2012년 5월 28일 월요일

You and I - lady gaga (가사 해석/ MV)



You and I    - lady gaga
해석 : eomiks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came around
다시 내가 돌아온지는 꽤 되었어
Been a long time but I'm back in town
오래되긴 했지만 난 다시 왔어
This time I'm not leaving without you
이번엔 너 없이 난 떠나지 않을거야
You taste like whiskey when you kiss me, oh
넌 키스할 때 위스키 맛이나, 오
I'd give anything again to be your baby doll
다시 너의 baby doll이 되기위해라면 뭐든지 할거야
This time I'm not leaving without you
이번엔 너 없이 난 떠나지 않아

You said sit back down where you belong
넌 말했지, 원래 네 자리에 앉으라고
In the corner of my bar with your high heels on
하이힐을 신고 바 구석 자리에
Sit back down on the couch where we
Made love the first time and you said to me this
우리가 처음 사랑을 나눴던 소파에 앉아서, 넌 내게 말했어
Something, something about this place
뭔가, 뭔가 이 곳에 대해서...
Something 'bout lonely nights and my lipstick on your face
뭔가 외롭던 밤들과, 네 얼굴의 내 립스틱
Something, something about my cool Nebraska guy
내 멋진 네브라스카 가이에 대해서
Yeah something about, baby, you and I
그래 너와 나에 대해서...

It's been two years since I let you go,
널 보낸지 2년이나 되었어
I couldn't listen to a joke or rock 'n roll
난 농담이나 락앤롤도 듣지 못했어
Muscle cars drove a truck right through my heart
난 한눈에 바로 사랑에 빠졌었지
On my birthday you sang me a heart of gold
내 생일에 a heart of gold 를 넌 불러줬어
With a guitar humming and no clothes
아무 옷도 입지 않고 기타 허밍을 하면서ㅎ
This time I'm not leaving without you
이번엔 난 너없이 떠나진 않을 거야
Ooh-oh ooh-oh
오-오 오-오

Sit back down where you belong
원래 니 자리에 앉아
In the corner of my bar with your high heels on
하이힐을 신고, 바 구석에
Sit back down on the couch where we
Made love the first time and you said to me this
처음으로 우리가 사랑을 나누던 소파에 앉아 넌 이야기 했어

Something, something about this place
뭔가, 뭔가 이 곳에 대해서
Something 'bout lonely nights and my lipstick on your face
뭔가 외로운 밤과 네 얼굴의 내 립스틱에 대해
Something, something about my cool Nebraska guy
뭔가, 뭔가 내 멋진 네브라스카 가이에 대해서
Yeah something about, baby, you and I
그래, 바로 너와 나에 대해서

You and I
너와 나
You, you and I
너, 너와 나
You, you and I
너, 너와 나
You, you and I, I
너, 너와 나, 나
You and I
너와 나
You, you and I
너, 너와 나
Oh yeah!
오 그래!
I'd rather die
Without you and I
너와 함께가 아니면 죽는게 나아
C'mon!
어서!
Put your drinks up!
잔을 비워!

We got a whole lot of money, but we still pay rent
우린 돈은 엄청 가졌지만, 월세를 내지
'Cause you can't buy a house in Heaven
천국에서는 집을 살 수가 없거든
There's only three men that I'm a serve my whole life
내 평생에 사랑할 단 세명의 남자는
It's my daddy and Nebraska and Jesus Christ
내 아버지, 네브라스카 그리고 예수님

Something, something about the chase
뭔가, 뭔가 그 추적에 대해서
Six whole years
6년동안 출창 ㅋㅋ
I'm a New York woman, born to run you down
난 뉴욕 여자야, 널 잡기위해 태어난
So have my lipstick all over your face
그러니 내 립스틱을 니 얼굴에 가득 바르라구
Something, something about just knowing when it's right
뭔가, 뭔가 그냥 제대로라고 느끼는 거
So put your drinks up for Nebraska
그러니 네브라스카를 위해 술잔을 비워
For Nebraska, Nebraska, I love you
네브라스카를 위해, 네브라스카 널 사랑해!
You and I
너와 나
You, you and I
너, 너와 나
Baby, I rather die!
자기야 난 차라리 죽을래
Without you and I
너와 함께가 아니라면!

You and I
너와나
You, you and I
너, 너와나
Nebraska, I rather die
네브라스카, 난 차라리 죽을래
Without you and I
니가 없다면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came around
다시 내가 돌아온지는 꽤 되었어
Been a long time but I'm back in town
오래 되었지만 난 다시 돌아왔어
This time I'm not leaving without you.
이번엔 난 너없이 떠나지 않을거야


2012년 5월 7일 월요일

5월 첫째 주 프로야구 감상

1. 롯데
  겨우 1위를 지켜냈다. 믿었던 승리조 불펜이 무너졌기 때문인데, 최대성 3연 블론(모두 홈런으로)에다가 김사율도 1실점 한경기, 블론 한경기(홈런). 사실상 다른 문제가 없던 상황에서 좀 당황스러울 것. 최대성의 경우 체력이 떨어져 볼 끝이 죽은 거 같은데, 3일 정도는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계속 등판하는데 불안함. 목요일 1실점 한 김사율도 금요일 동점 상황에 바로 투입하던데 완전 불안하더니 역시 역전홈런... 아무래도, 작년이나 제작년 만큼 장타가 나오지 않고, 타선이 점수를 내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승리조 투수가 등판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간 결과가 몸관리가 제대로 안된 거 같아 보인다. 작년엔 마무리 필요없이 이긴 경기가 많았는데, 요즘엔 대부분이 3점차 이내 승부. 정대현이 올 때까진 이대로 가야하니 어쩔수 없음. 불펜이 2경기를 말아먹었는데도 3승 3패로 선방한 것은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많지 않다는 것. 어쨋든 상반기 최대 위기다.


2. 두산
  김선우가 돌아왔지만 대신 임태훈은 무너졌다. 뭐, 선발을 강화한 올해 작전에서 김선우가 돌아온다는 것은 반길 일. 니퍼트가 계속 잘하고 있기 때문에, 1-2-3선발에서 2경기를 쉽게 가져가고 있는 중이다. 올해 두산의 강점은 여기서 나오지만, 반면, 계속 이야기 하는 불펜은 불안함이 가시질 않는데, 1-2-3선발이 나온 경기도 이러한 위험은 그대로 이므로, 잘못하단 훅- 가는 수가 있다. 그래도 수비나 운 또는 공격이 잘해 주면서 구멍을 메꿔주고 있는 중. but 이번 LG 3연전은 불펜이 무너지면서 승리를 내줬다. (김현수 부상의 여파도 물론 있었다. ) 마무리는 등판을 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  8회 위기가 있어도 절대 마무리는 나오지 않는 것은(설령 지더라도) 프록터가 제구가 그닥이기 때문에, 체력 떨어지는 순간 망하는 걸 벤치에서 잘 알기 때문일듯... 한가운데 직구를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ㅎㅎ 그러나 운인지 실력인지 잘 막고 있어서 현재 세이브 1위다. 나 혼자서 거품이라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요즘 이야기 하고 있다ㅋㅋ 답은 시즌 끝날 때면 나오겠지.


3. SK.
   지난 롯데와의 3연전을 지면서 1위 싸움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롯데와의 3연전을 이기면서 1위 싸움에 돌아왔다. 주초에는 비 때문에 휴식을 많이 취했고, 따라서 롯데전 준비가 잘 되었다. 롯데 불펜이 무너지는 타이밍과 맞아 떨어진 것이 다행이기도 하고, 이를 놓치지 않고, 매번 홈런으로 역전한 것은 저력이다. 예전과 달리 홈런을 의도적으로 노리는 모습도 보이는데, 감독의 변화에 따른 팀 컬러의 변화이다. 그만큼 예전 같은 철거머리 느낌은 없어졌다만 뭐 이기면 되는거지..ㅋ 예전에 이야기 했던 것과 같이, 예전 팀컬러나 선수들의 기본기, sk의 전력 분석 시스템이 그대로 남아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팀이다.


4. LG
   환상의 내야진이 되어가고 있다. 예전 LG 에서 보지 못하던 부분. 포기하지 않는 승부욕도 물론 두산 경기라서... 이겠지만, 보이고... 번트라던지, 특수한 경우 당황하는 것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뭐 그러면서 느는거지. 마무리는 봉중근이 계속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LG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신적인 부분이라 생각되어, 현재 팀 상태는 상당히 좋게 느껴진다.


5. 넥센
  사실, 이번 주 플레이는 아쉬웠을 것이다. 롯데와의 주중시리즈도 아쉬웠겠지만, 기아와의 시리즈에서 1승도 챙겨가지 못한 것은  역전 잘하고, 홈런 많은 넥센 팀으로서는 안타까울 뿐...  치고 나가야 할 때 치고 나가지 못하면, 이후에 버티지 못한다. 넥센으로서는 지난 주 연승 이후, 이번 주 무승부 2경기가 그래서 아쉬울 것이다.


6. 기아
  계속되는 무승부. 연장. 넥센도 아까웠겠지만, 기아가 몇 배는 더 아까웠다. 찬스를 그만큼 많이 놓쳤다는 것.. 뭐 승부 보다는 팀의 재건이니까... 그렇담 선수들이 성장했는가? 새로운 선수가 발굴 되고 있는가? 가 더 큰 문제일텐데, 그런지는 모르겠다. 팬이나 구단이나 인내심이 필요할 듯.


7. 삼성
  채태인 때문인가? 물론, 채태인이 부진한 건 맞지만, 채태인 때문에 삼성이 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한 두-세경기 정도는 그렇다 할 수도 있겠지만...ㅎㅎ). 삼성이 무너지는 건, 투수들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삼성이 타격이 되지 않으면, 원래 잘 그랬어~ 지만, 불펜이 무너지면, "큰일" 인 것이다. 왜 선수 유출도 없었는데, 단체로 투수들이 멘붕이 되었나. 그렇다면 집단 멘붕의 이면에는 누구의 잘못이 있는가? 를 생각하고 비난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채태인에게 향해질 비난은 그동안의 패배들은 제외한 정신 못차리고 범한 에러 한개-(프로답지 못했던) 그 만큼일 것이다. 적어도 네이버 실급검색어 1위를 하루종일 할 정도는 아닌 것이다!


8. 한화.
   뭐,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아, 구장부터!  다음주 부터 대전으로 컴백한다고 하는군...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4월 마지막주 프로야구 감상

1. 롯데
   20실점의 맨붕 경기를 거쳤지만, 걱정할 점은 없었다. 새로 보여진 약점이 없었단 뜻인데, 공교롭게 지난주 이야기 했던 1선발 송승준의 공이 안좋다는 것, 그리고 시즌 초 부터 수차례 이야기 했던, 패전조 불펜의 상태. 두개가 합쳐져 20실점 했다.(지난주 이야기를 미리 꺼내놓길 잘했다..ㅋ) 물론 4번타자 홍성흔이 스윙이 커지면서 불안해지고,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일조를 하긴 했다. 하지만 홍성흔은 아직 4할대이고, 수비도 아직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송승준이 맨붕이지만, 유먼은 제대로다. 공에 힘도 있으면서, 제구는 칼같다. 왼손 투수의 이점에다가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최고 수준. 특히 슬라이더가 제구가 되면, 쳐도 3루 땅볼만 나올만한 완전체를 던지고 있음. 거기다가 이닝 이터로서도 최고 수준이다.  롯데에서 지금 강한게 뭐냐고 한다면 승리조 계투일 듯 리그 최고 수준이 되고 있다. (최대성 때문이다.). 홍성흔이 부진했지만 전준우가 기대 이상으로 해줬다. 도루/수비/홈런/기습번트/타점능력까지 모든 걸 보여줬다. 특히 오승환을 무너뜨린 건 기대 이상이었다!


1. 두산
  공격이 살아났다. 이는 김현수 효과이다. 단타만 노리는 스윙이 성공하고 있고, 그 때문에 두산 전체가 살아난다. 말했듯이 3번이 잘치면, 1-2번도 출루가 쉬워지고(승부할 수 밖에 없으므로), 4-5번도 타점 기회가 늘어난다. 두산의 1-2번과 4번은 최고 수준이므로, 3번이 연결만 잘해줘도 좋은데, 똑딱이 김현수는 그냥 잘하는게 아니라, 최고급이다. 감독의 이상한 대타가 연이어 성공했는데(것도 다 홈런으로...), 물론 성공해서 좋은 거다만, 잘하던 선수 빼고 막 바꾸는 것은 실패하면 욕먹기도 딱 좋다... 진짜 감독이 감으로 교체한건지 궁금하네...ㅎㅎ 투수는 임태훈이 잘해주는 반면, 김선우는 작년이나 제작년만 못한듯.  1위로 올라선 건 3위로 내려앉은 SK를 잡았기 때문이다. 일부로 조정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강한 선발을 토대로 SK를 이겼다. 일부로 맞췄는지, sk전에서 니퍼트+임태훈을 썼다. 하지만, 두산은 운이 좋다는 것도 짚고 넘어가야한다.  이상하게, 맨붕이 되고 나면 두산과 붙는 팀이 많은데, 한화-삼성-기아 이야기다. 두산이 쉽게 위닝 선두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된 듯하다. 세팀 모두 가장 안좋을 때 두산과 붙었고, 두산은 쉽게 가져간 면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두산 뒷문이 말도 아니기 때문이다. 중간 계투는 물론이고, 마무리 프록터도 그닥이다. 프록터는 제구 자체가 불안하고, 구위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압도할 정도는 아니다.  수비 칭찬을 해야 할 것인데, 수비는 8개구단 최강급이고, 특히 정수빈의 수비 하나가 마지막 기아전에서 마무리를 살려냈다.


3. SK
  약간 분위기가 꺾였었다. 지난 주 롯데와 1위 맞대결 싸움에서 밀리고, 바로 두산과 맞아서도 졌다.  특히 두산과는 한점차 승부에서 계속 지는데, 이전의 SK였다면 상상하기 힘든 상황이다.(물론 두산 선발이 원투 펀치가 다 나오긴 했다.)


3. 넥센
  지난주 이야기 했듯이, 몰아 치고, 분위기에 쓸리고, 연승하고, 연패 많이하는 스타일이다. 5연승 했다. 3위까지 올라오고...ㅎ(어째, 지난주 말하자마자...-_-;;) 특히 LG전에서 8-9회 10점 내서 역전하는 모습은, 아,,, 무섭다.... 란 느낌이 들었다.  홈런을 골고루 곧 잘 때려내는게 인상적. 하지만, 기본적인 면에서 전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있다. 연승도 잘 하지만, 연패의 가능성도 있는 팀이다. 연패로 빠지지 않도록 긴장이 필요하다.


5. LG
  이제는 말해도 될 것 같다. 타력은 확실히 강해졌다. 무관 매직이라고 해도 될까? 확실히 변화된 모습이다. 사실 화력으로만 따지면 8개구단 최강이지 않을까? (물론 세트+클린업 구성은 두산에, 쉬어가는 타선 없기론 롯데에 안될지 몰라도, 단순 화력은...) 하지만 타격이 문제가 아니다.  "오지환이 그렇게 수비 잘하는지 몰랐다." ㅎ 한명이 내야 수비를 이렇게 바꿔 놓는다. 사실 이번주 매경기에서 유격수 한명이 경기당 1-2 실점은 막아줬다. 하지만 리즈가 내려가 만큼 빠른 배터리 정비가 필요한 것은 숙제.. 그런 점에서 롯데전은 시리즈는 졌지만, 여러가지 소득이 있었다. (선수 발견의 관점에서) 시즌은 이제 한달이고, 아직은 팀을 추스리는 단계니까...


6. 삼성
  오승환이 6실점 블론드를 하면서 맨붕의 바닥까지 가는듯 했으나, 바로 다음경기에 오승환이 다시 나와서 최고의 투구를 했다. 그 때 오승환 투구를 보면, 얼마나 오승환이 온힘을 다해 투구 했는지 알 수 있다. 공이 부서질 듯이 잡고 던짐..ㅋㅋ 그 경기 이후 분위기는 좀 살아나는 듯하다. 물론 불펜이 살아난게 아니라, 타자들이 잘해주고 있다. 중심에는 이승엽이 있다. 일본에서 좀 잘해주지..ㅠㅠ 누누히 말하듯, 투수들이 부진한건 한번에 확 해결되지 않는다. 시즌 초 "선수들이 좀 긴장한 거 같아요" 하던 감독 멘트가 생각난다. 아직도 긴장 때문이라고 하진 않겠지?




7. 기아
  성적은 좋지 않으나, 두산과의 경기에서 느낀게 있다. 선 감독은 적어도 승리보다 더 큰 것을 보고 있구나.. 싶은 것. 분명, 두산과의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투수 교체 타이밍을 제대로 가져가지 않고 있다. (삼성시절 선감독의 타이밍 이야기다.) 투수들 키우기 위해, "위기 상황에서의 투수교체"를 자제하는 모습이다. 위기 상황을 극복해보란 뜻이겠지. (삼성시절 칼 타이밍으로 유명했던 선 감독이기에 하는 추측이다.) 팀 리빌딩을 상당히 장기간 프로젝트로 보고 있는 듯... 그렇다면, 이번 시즌은 버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중요한 건, 구단주나 프론트와 시즌을 버리는데 대해 동의를 했느냐? 혹은 광주 팬들은 그만큼 인내심이 있느냐? 일듯..




8. 한화.
  한화에서 가장 열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는 누구일까? ... 안타깝게도 불혹의 나이가 눈앞인 최고령 박찬호이다. 4월 총 4승 중에서 3승이 박찬호의 경기였다고 한다. (4경기 출전 1승1패) 물론, 완벽 투구를 해준 류헨진은 1승만 했다.  진경기는 물론이고 이긴 경기에서도, 주루플레이, 수비에서 기본이 안되어있다. 만약 1군/2군 승격제도가 있다면 한화는 2군 갈지도 몰르겠다.(nc가 올라오겠지...).  국내 최고 투수와 국내 최고급 타자를 모두 보유한 팀이라고 믿기 힘들다. 연패 중이라면 정신력을 무장했으면 한다. 딱 박찬호 만큼만... 작년 분위기 탔던 걸 생각하면, 멘탈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알고 있을 선수들 아닌가? 지난주까지 김태균을 많이 깠었는데, 물론 4할 타자로 타율이 높다지만, 장타가 없다는 뜻이었다. 류현진이 1실점 하고 막 패전투수 되고 그러는데, 타자들이 모두 멘붕이라면, 김태균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똑딱이로 출루를 목표를 할 건 아니지 않는가? 국내 최고 타자 답게 장타를 늘려야 한다. 타율을 까먹더라도... 그래야 류현진이 1:0이나 2:1 정도로 라도 승리를 챙겨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뭐, 타점 상황에서는 달라지겠지만... 그래... 그의 잘못은 아닐지도. 근데, 몸값으로는 국내 최고 대우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