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1일 일요일

지금이 그립다.

2003-03-27 01:09:21



지금이 그립다.

- eomiks


바쁜 하루의 12월에서야..
집 앞 골목에 들어서서야..
하늘위의 별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별은
무한한 어둠속에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 때문에 더욱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눈물에 반사된 달 빛의 마음은
곧 내마음이 되어
나는 미소를 지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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