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1일 일요일

잠시만 안녕....

2004. 군 휴학으로 학교를 떠나면서...

잠시만 안녕....


                   -정민
짧지만 멋진 2년이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혼자가 되는 외로운 싸움이었다.

많은것을 얻고 들었으며,
또 그 만큼을 잃었다.

이제 3년동안 이를 떠나야 하니......

다시 돌아왔을때,
지금까지 그래왔듯 여기에 섞여 있을수 있을까?
교정은 너무나 조용하고.
나의 마음도 그러하다.

잠시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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