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5 00:43:21
담
- 정민
쌓아갔다.
하나씩 하나씩.
너머의 핏빛은 너머일 뿐이라고..
하나씩 쌓아갔다.
머리를 넘어 까지.
손이 닿지 않을 하늘까지.
내 둘레의
'내 땅'은 마치 내 가슴과 같아져
눈물도, 웃음도, 슬픔도, 기쁨도,
밖에선 보이지 않는
공기같은 무시(無示)의 존재(存在).
담
- 정민
쌓아갔다.
하나씩 하나씩.
너머의 핏빛은 너머일 뿐이라고..
하나씩 쌓아갔다.
머리를 넘어 까지.
손이 닿지 않을 하늘까지.
내 둘레의
'내 땅'은 마치 내 가슴과 같아져
눈물도, 웃음도, 슬픔도, 기쁨도,
밖에선 보이지 않는
공기같은 무시(無示)의 존재(存在).
댓글 없음:
댓글 쓰기